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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꽉 물었을 때 집사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3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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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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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세상 순둥순둥한 고양이일지라도 놀라거나 흥분하면 본의 아니게 집사를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양이의 공격에 집사 또한 감정이 앞서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절대 해서는 행동 세 가지를 안내합니다. 

 


1. 버럭 화낸다


고양이의 치악력, 즉 무는 힘은 100kg. 인간이 60kg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그 힘이 상당합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진심으로 집사를 물면 “악”하는 비명이 절로 나옵니다. 갑자기 화가 치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집사가 갑자기 소리 지르면 고양이는 흥분해 더 공격할 수 있습니다. 예상 밖의 상황에 너무 놀라거나 놀이에 집중하다 보면 공격성이 강해지는데 이것은 고양이의 타고난 습성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때 고양이는 ▲ 동공이 커져 눈이 검어지거나, ▲쓰다듬는 손을 격렬하게 핥기 시작하거나, ▲ 꼬리를 좌우로 세게 흔들거나, ▲ 몸을 낮추고 덤비는 자세와 같은 시그널을 보내니, 꼭 기억해 둬서 불필요한 트러블을 방지합시다.   



2. 손을 입 안으로 밀어 넣는다


 

고양이나 개에게 물렸을 때 물린 손을 입 안으로 밀어 넣으면 더 이상 물지 않는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고양이와 집사 모두를 다치게 합니다. 작은 고양이 입에 인간의 손을 밀어 넣으면 고양이 턱은 물론 집사도 더 크게 부상 당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하지 맙시다.  



3. 상처를 방치한다


끝으로 상처를 방치하는 행동입니다. 몸집 작은 고양이에게 물린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그대로 두면 파상풍, 바르토넬라 감염증, 파스튜렐라 감염증과 같은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물렸다면 무조건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5~10분 동안 노출해 최대한 세균이 체내에 남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며칠이 지나도 물린 부위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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