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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냥을 키우면 공짜로 얻는 힐링 효과 4
작성자 네코이찌 (ip:221.153.93.48)
  • 작성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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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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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의 교감을 통한 정신 치료를 애니멀 테라피(정식 명칭은 Animal Assisted Interventions)라고 합니다.

매일 고양이와 교감하는 집사는 고양이를 통해 어떤 치유 효과를 보는지 살핍니다.


독일에서는 반려동물의 영향으로 약 7조 800억 원의 의료비가 줄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일본도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기르지 않는 사람에 비해 병원에 가는 횟수가 20% 정도 줄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동물의 존재가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2000년 전 고대로마시대에서도 전쟁에서 부상 당한 병사의 재활에 말의 도움을 받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말, 토끼, 새, 돌고래 등 다양한 동물이 동물 테라피 영역에서 활약해 왔는데요. 동물 테라피 훈련을 특별히 받지 않아도 동물은 인간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쯤 해서 고양이 집사는 고양이로부터 어떤 치유를 매일 받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1. 존재 자체가 테라피

 

 


고양이 외모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죠. ‘귀엽다’, ‘사랑스럽다’, ‘키우고 싶다’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아기 같은 이 외모는 그 자체만으로도 치유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목을 울리며 내는 소리는 인간의 부교감 신경에 영향을 줘 긴장 완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06년 Fauna Communications 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그르렁 소리는 물이 끓어오르기 전의 보글보글 소리와 비슷합니다. 이 소리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호흡 곤란을 억제합니다.



2. 혈압을 안정시킨다


 


인간은 스트레스를 느끼기 시작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신체를 안정시키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 분비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압이 높아지며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영향을 줘 살을 찌게 합니다. 


고양이를 쓰다듬는 것만으로도 이 코르티솔 분비 양이 억제되어 혈압이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진정한 자유분방함의 미학을 느낀다



개처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고양이를 보며,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라고 동경하거나 “저렇게 살아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4. 움직임이 많아져 우울증이 사라진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몸을 움직이며 활동하는 시간이 길수록 행복감을 더 크게 느끼고 인지기능도 활성화 된다는 미국 피츠버그대의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고양이를 돌보면 그만큼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려면 내가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한다’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생겨 삶의 의욕도 높아집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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